안녕하세요!
타비비토입니다.
오늘은, 현지인들의 맛집
일본 나카스가와에 있는 명란덮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게 정보
https://tabelog.com/kr/fukuoka/A4001/A400103/40025222/
Ganso Hakata Mentaiju - 나카스카와바타/향토 요리 | Tab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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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매일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반까지 영업을 길~게 하는 가게입니다.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현지인 맛집이기 때문에 정말 줄 설 각오를 하고 가야 합니다.
양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아침 7시 오픈런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평일 6시 50분에 도착해서 20분 정도만에 들어갔습니다!
메뉴
메뉴는 여러가지 있진 않고,
명란덮밥, 명란츠케멘 세트, 푸딩 세트
이정도만 있다고 봐주시면 되는데
일단 메인은 명란덮밥입니다.
특제 양념장의 맵기를 고를 수 있는데
가장 매운 맛으로 해도 신라면보다 살짝 맵고 불닭보다는 맵지 않기 때문에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이라면(?) 아마 가장 매운 맛을 골라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늘 매운 맛으로 먹습니다)
요렇게 소스를 위에 부어서 먹습니다.
명란젓이 하나 올라가 있을 뿐인데 가격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비싸죠.
1인분 1,980엔
하지만 한 입 드셔보시면 압니다.
아마 여태 먹어본 적 없을 정도의 고급스러운 맛일 것입니다...
명란젓을 얇게 슬라이스 한 다시마로 감싸준 뒤
소스에 절였다고 하네요.
글을 쓰며 사진을 자꾸 봤더니
또 먹고싶네요...
점심 시간 혹은 저녁 시간 식사시간 근처에 가면 줄을 하루종일 서실 수 있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시거나
아침 일찍 오픈런 하시는 것을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